과일주, 약주
2020년 08월14일 (09:3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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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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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인은 포도와인 다음으로 많이 생산하는 와인이다. 프랑스에서는 '시도르(cider)', 미국에서는 '하드사이다(hard cider)' 라고 부른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사과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구입하기 쉬운 사과로 와인을 만들면 된다. 그 중에서 특히 신맛과 단맛이 풍부한 홍옥이 와인을 만들기에 좋으며 다른 사과종류와 혼합하여 와인을 만들어도 좋다.

[준비물]
도구 : 1,2차 발효통, 거름망, 비중계(또는 당도계), 싸이펀, 믹서기
재료 : 사과 15kg, 와인효모 5g, 백설탕 1.0~1.3kg, 벤토나이트, 아황산염


01. 사과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상처 난 부분과 물러진 부분은 잘라낸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가정에서 쓰는 믹서기에 넣고 파쇄한다.
02. 발효통에 파쇄한 사과를 넣고 피로아황산칼륨 2g과 설탕 1.0~1.3kg을 첨가하여 잘 녹인다. 비중이 1.080~1.090 또는 당도가 23~24%면 적당하다.
※ 사과를 파쇄한 후에 거름망을 이용하여 사과찌꺼기를 제거하고 얻은 과즙만을 발효시켜도 된다.

03. 피로아황산칼륨을 첨가한 후 5시간이 지나면 효모를 넣어준다.

04. 발효통의 뚜껑을 닫고 공기차단기를 설치한다. 하루에 1~2회 뚜껑을 열고 국자나 긴 스푼 등으로 떠오른 사과찌꺼기를 가라앉혀준다.

05. 발효를 시작한 지 1주일 정도면 활발한 발효과정은 끝난다. 나일론 재질의 망을 이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걸러준다.

06. 여과한 와인은 카보이나 생수통에 옮겨 담는데, 피로아황산칼륨 1g을 넣고 잘 섞어준다. 2차 발효는 2주정도 걸린다.

 

07. 2차 발효가 끝나면 사이펀을 이용하여 가라앉은 미세찌꺼기가 딸려 나오지 않게 다른 통에 옮겨 담는다. 그리고 2차 발효통을 깨끗하게 씻어서 다시 옮겨 담는다.
따뜻한 물에 벤토나이트 10g을 녹여 와인에 부어준 후 공기차단기를 설치하여 보관한다.

08. 약 1개월 정도 지나면 효모와 사과 찌꺼기는 침전되어 점차 맑은 와인이 되는데 아직 와인이 맑지 않으면 좀 더 시간을 두고 숙성을 시킨다. 충분히 맑은 술이 되었다면 사이펀을 이용하여 위의 맑은 부분만을 준비한 병에 담으면 사과와인이 만들어진다.병에 담은 후 3개월 정도 더 숙성을 시키면 맛과 향이 좋은 와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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